정책생활정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 강화

누리모리 2024. 7. 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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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현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통해서 많은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가진 간담회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 지원 및 현장 점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 지원 강화

전국 119개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초기 상담을 제공하고, 40개소에는 창업전담인력을 배치해 심층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전담인력은 예비창업여성에게 초기 상담, 정보 제공, 창업 관련 직업교육훈련, 창업 자문 등을 지원해 창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창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창업지원이 필요하다면 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로 들어가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 훈련 가능한 교육 목록을 확인하고 신청도 할 수 있다.

이천 새일센터 방문과 현장 점검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19일 경기도 이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새일센터 창업지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을 둘러보고, 종사자와 창업여성을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을 모색하고자 한다.

 

창업 성공 사례와 현장 의견 청취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

새일센터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나 공간 등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00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루었다. 그 중 주요 창업 지원 사례로는 아래 3가지가 있다.

  1.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해 비건 베이커리를 창업
  2.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직업훈련교육 및 컨설팅 지원으로 반려견 용품 사회적기업을 창업
  3.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디자인 전공 구직여성에게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후 친환경 다이어리 관련 사업을 창업

간담회 및 향후 계획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창업지원 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 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 ‘마들렌 루’(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업)를 방문하여 창업 관련 정책 제안을 들었다. 최은주 여성정책국장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여성을 위해 초기 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창업 육성을 강화하고, 중기부 등과 협업해 자금, 공간 지원으로 새일센터가 창업 지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여 더 많은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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